밀양시, 독립운동 해설사 양성 교육 진행…16일까지 8회 수업

박종완 기자 2023. 5. 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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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상반기 독립운동 해설사 양성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앞서 공고를 통해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해설사를 양성해 밀양독립기념관, 의열기념공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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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의열기념공원 전경.(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상반기 독립운동 해설사 양성교육을 연다.

시는 2일부터 16일까지 8회에 걸쳐 의열체험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앞서 공고를 통해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해설사를 양성해 밀양독립기념관, 의열기념공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일부 수료자는 독립운동기념관과 의열기념관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독립운동의 성지인 밀양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해설사들을 통해 밀양이 보유한 독립자원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독립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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