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 화재로 전소

안세희 기자 2023. 5. 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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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에 불이 나 차량 6대가 모두 타거나 부분 파손됐다.

1일 부산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0분 부산진구 범천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 마이브 M1에서 불이 나 차량을 전부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기 약 20분 전인 오후 11시 20분에 전기차 충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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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부산진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인 전기차 화재로 전소

부산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에 불이 나 차량 6대가 모두 타거나 부분 파손됐다.

1일 부산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0분 부산진구 범천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 마이브 M1에서 불이 나 차량을 전부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근 차량 5대도 일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주차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해당 차량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는 것을 본 아파트 입주민이 신고했다.

소방에 따르면 전기차량 차주는 지난 28일 오후 6시에 마지막 운행을 했다. 불이 나기 약 20분 전인 오후 11시 20분에 전기차 충전을 시작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전 중인 전기차 마이브 M1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부산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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