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DCC서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5월 대면 개최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포스터.(대전시교육청)/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4~5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오프라인 혹은 가을에 열렸으나 올해는 다시 5월에 개최한다.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놀이마당 △인성마당 △재미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됐으며, 각 마당마다 놀이체험·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기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고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반응형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바다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때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성장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