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용주차장 1103면 확충…교회·학교·상가 주차장 개방 공유

최일 기자 2023. 5. 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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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3~4월 공영주차장 확보 특별시책을 추진, 1103면의 주차공간을 확충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낮은 주차장 확보율(80.06%)을 개선하기 위해 각 동별 공영주차장 100면 이상 확보 사업을 전개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시행해 주차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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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지난 3~4월 공영주차장 확보 특별시책을 추진해 1103면을 확충했다. (중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중구가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3~4월 공영주차장 확보 특별시책을 추진, 1103면의 주차공간을 확충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낮은 주차장 확보율(80.06%)을 개선하기 위해 각 동별 공영주차장 100면 이상 확보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교회·학교·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구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운영보전금(1면당 월 2만원, 1곳당 연간 최고 500만원) 또는 시설비(최고 2000만원)를 지원하기로 하고 해당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광신 구청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시행해 주차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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