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마스코트 ‘베우리’, 독일 박람회서 기술 시연

나호용 기자 2023. 5. 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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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의 마스코트인 '베우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 전시회인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지역 기업의 기술을 시연해 화제다.

1일 경일대에 따르면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 분야 전시회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해 자동화 모션 및 드라이브, 디지털 생태계, 미래 허브, 엔지니어링 부품 및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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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툰이 베우리를 활용해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경일대학교의 마스코트인 ‘베우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 전시회인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지역 기업의 기술을 시연해 화제다.

1일 경일대에 따르면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 분야 전시회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해 자동화 모션 및 드라이브, 디지털 생태계, 미래 허브, 엔지니어링 부품 및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시, 경북이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8개 지역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그래피툰이 베우리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을 시연했다.

그래피툰은 AI 애니메이티드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캐릭터 및 오브젝트의 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솔루션 서비스 회사이다.

그래피툰은 박람회에서 베우리 3D 캐릭터 데이터 제작 과정 시연을 통해 HR 콘텐츠, 제조업 모션 데이터 제작 등을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해 100만 달러의 모션 데이터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독일 현지 대형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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