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덕원 주변 개발 본격화...'청년스마트타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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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 안양시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받은 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을 통해 이 곳을 안양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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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 안양시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도시개발구역은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73㎡ 부지다.
시는 기존 지하철 4호선에 향후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C노선 등 신규노선까지 도입한 쿼드러플 초역세권에 청년 스마트타운을 조성한다. 이 곳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주거 지원, 환승 교통체계,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집중육성 지역 등 복합단지로 구성할 계획이다.
개발계획에는 환승 주차장·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건립, 청년임대주택 등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세대,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포함됐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받은 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사업 면적 전체가 개발제한구역이었으나, 지난 2021년 9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시는 이번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을 통해 이 곳을 안양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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