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파도 파도 미담…군 복무 시절 인성도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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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또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임영웅의 군 복무 시절 미담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과 군대 선·후임 관계였다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임영웅이 매번 근무자들을 살뜰히 챙기며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어느 날은 높은 간부가 부대에 급습해 다들 당황할 때 깔끔한 브리핑을 해 포상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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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또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배경은 군부대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임영웅의 군 복무 시절 미담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과 군대 선·후임 관계였다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임영웅이 매번 근무자들을 살뜰히 챙기며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어느 날은 높은 간부가 부대에 급습해 다들 당황할 때 깔끔한 브리핑을 해 포상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막내였을 시절 선임 임영웅의 조언을 듣고 큰 울림을 느꼈다고. 그는 "소초 막내인 내게 간식과 함께 군 생활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는 요령을 나누고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줬다. 임영웅은 상대방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 일인 것처럼 공감해 주는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축구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똘똘 뭉쳐 짧지만 길었던 6개월간의 군 생활이 지금 생각해 봐도 너무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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