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마이클 조던 볼때 느낀 기분, 커리 보면서 느껴" 커 감독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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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골든1센터에서 열린 2023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을 따낸 뒤 상대 팀을 향해 감탄을 보냈다.
NBA 역사상 최장시간 플레이오프 탈락을 기록했던 팀이지만 골든스테이트 코치 출신 브라운 감독 아래 똘똘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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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골든1센터에서 열린 2023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을 따낸 뒤 상대 팀을 향해 감탄을 보냈다.
새크라멘토는 올 시즌 마이크 브라운 감독 아래 서부 2번 시드를 따냈다. NBA 역사상 최장시간 플레이오프 탈락을 기록했던 팀이지만 골든스테이트 코치 출신 브라운 감독 아래 똘똘 뭉쳤다.
전 시즌 우승팀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3-3까지 몰리며 고전했다. 다만 7차전서 커리가 50점 8리바운드라는 놀라운 기록을 올리며 120-100 승리를 따내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커 감독은 "새크라멘토 킹스 선수단 마이크 브라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는 굉장했다.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 판타스틱한 시리즈였다. 7경기동안 엄청난 농구가 펼쳐졌다. 단숨에 우승 후보로 거듭났다. 젊은 재능, 코칭. 상당히 어려운 팀이었다"고 총평했다.
커 감독은 "커리가 50점을 7차전에서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초다. 케본 루니가 공격리바운드를 10개 기록했다. 루니는 리그 최고 센터중 하나다. 3점 없고 덩크 안해서 사람들이 모르지만..."고 했다.
앞서 언급했듯 커리는 7차전서 50점을 기록한 최초 선수가 되었다.
커 감독은 "전혀 놀라지 않았다. 우리는 커리의 활약을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다. 매일매일 경이로운 활약을 10년간 보여줬기 때문. 하지만 우리는 커리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마이클 조던과 뛸 때 느꼈던 감정이다. 매일매일 경이로운 활약상을 보는 것을 당연시한다. 말도 안되는 활약이 계속 반복된다. 이를 위해 투입된 노력, 집중력도 지켜보기 즐겁다"고 극찬했다.
한편, 커 감독과 골든스테이트는 2라운드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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