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일 뉴스센터13
■ 검, 송영길 경선캠프 관계자 추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송 전 대표의 집 등을 압수수색한 지 이틀만으로 송 전 대표는 내일 검찰에 직접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설화' 논란, 김재원·태영호 징계절차 개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잇단 설화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오는 8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 당사자 소명을 듣고 징계 수위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 노동절 대규모 집회…도심 곳곳 교통 정체
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이 서울 광화문 일대와 여의도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집회 현장 일대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으로, 경찰은 대중교통을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 반도체 부진 속 무역수지 14개월 연속 적자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 속에 무역수지가 14개월째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 부진이 전체 수출의 부진을 낳는 큰 흐름이 계속 이어지면서 월간 수출은 7개월 연속 작년 동월 대비 감소했습니다.
■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서 '전세사기 특별법' 심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국토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 심사에 착수합니다.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내용 등 3개 법안을 병합 심사할 예정입니다.
#노동절집회 #무역수지적자 #전세사기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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