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감금" 신고한 30대 여성...집에서 마약 발견돼 체포

유서현 2023. 5. 1.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트폭력 피해를 신고한 여성의 집에서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어제(30일) 낮 1시 50분쯤 남자친구에게 감금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남자친구 진술을 확보한 뒤 침대 수납장에서 러시 앰플 2통을 발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트폭력 피해를 신고한 여성의 집에서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임시 마약류로 지정된 '러시'를 보관한 혐의를 받습니다.

어제(30일) 낮 1시 50분쯤 남자친구에게 감금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남자친구 진술을 확보한 뒤 침대 수납장에서 러시 앰플 2통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머리카락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