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일 '2023년 박물관·미술관 주간'…다채로운 행사

김지혜 기자 2023. 5. 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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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3일부터 28일까지 각 기관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문화관광체육부가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일의 전후로 2~3주를 지정한 기간이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참살이(웰빙)' 주제로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의 박물관이 공동 프로그램이나 개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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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적시관 참여
울산대곡박물관 전경. ⓒ News1 DB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3일부터 28일까지 각 기관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문화관광체육부가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일의 전후로 2~3주를 지정한 기간이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참살이(웰빙)’ 주제로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의 박물관이 공동 프로그램이나 개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다.

울산박물관은 5일 어린이날 ‘공룡 풍선 꾸미'를 진행하고, 해당 기간 수요일마다 ‘나무팽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울산대곡박물관은 해당 기간 수요일마다 유아 단체프로그램 ‘날아라! 오리’를 진행하고 10일 ‘마술 공연’을 개최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가족동반 체험프로그램 ‘약사동제방과 착한 농사꾼, 착한 참살이’를 13일, 20일, 20일에 개최한다.

울산소재 12개 박물관이 소속된 울산시 박물관협의회는 ‘매직큐브 만들기’를 개최한다. 이는 12개 박물관의 대표 이미지를 담은 스티커를 받아 매직큐브를 완성하는 체험행사이다.

아울러 전국 박물관 공동으로 마련되는 ‘뮤지엄꾹’도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전시실에 설치된 정보무늬(QR 코드)를 찍어 스탬프 퍼즐을 수집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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