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변호인단 운영

부산=노수윤 기자 2023. 5. 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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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의 법률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변호사 26명으로 구성한 '교육활동 보호 외부변호인단'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원배상책임보험의 지원 대상을 민사사건에서 형사사건까지 확대하는 등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원의 법적 지원과 보상에 나섰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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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침해 교원 법적 대응 지원 강화
하윤수 부산교육감(왼쪽에서 4번째)이 교육활동 보호 외부변호인단 위촉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의 법률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변호사 26명으로 구성한 '교육활동 보호 외부변호인단'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학교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와 소송에 관한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학교의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다.

교육활동 현장 보호를 강화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원배상책임보험의 지원 대상을 민사사건에서 형사사건까지 확대하는 등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원의 법적 지원과 보상에 나섰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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