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들 마셨는데···버드와이저 '무알코올 맥주' 세균 초과

김유진 인턴기자 2023. 5. 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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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한 '무알코올 맥주'에 대해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식약처는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에 대해 회수조치를 내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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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받은 버드와이저 제로 맥주. 식약처 제공
[서울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한 ‘무알코올 맥주’에 대해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식약처는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에 대해 회수조치를 내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500ml 캔이다.

해당 제품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제조일자는 2023년 4월 17일 제품으로, 유통·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다. 바코드번호는 8801021229423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jin02114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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