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와 SF의 멕시코 시리즈, 팀은 2연승···김하성은 대주자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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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멕시코 시리즈에서 라이벌 SF 자이언츠전을 누르고 2연승으로 승률 5할을 넘어섰다.
SD는 1일 SF와의 멕시코 시리즈 2차전에서 4-4 동점을 이룬 8회 말 맷 카펜터의 2사 후 터진 빗맞은 2타점 중전 2루타로 전세를 뒤집 6-4로 역전승했다.
하지만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이번 멕시코 시리즈 2차전 동안 홈런은 총 15개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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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멕시코 시리즈에서 라이벌 SF 자이언츠전을 누르고 2연승으로 승률 5할을 넘어섰다. 시즌 15승14패로 지난달 13일 7승6패 이후 18일 만이다. 그동안 5할 언저리에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추락과 반등을 거듭했다. SF는 11승16패로 주저 앉았다.
SD는 1일 SF와의 멕시코 시리즈 2차전에서 4-4 동점을 이룬 8회 말 맷 카펜터의 2사 후 터진 빗맞은 2타점 중전 2루타로 전세를 뒤집 6-4로 역전승했다. 스타팅 오더에서 빠진 김하성은 8회 카펜터 대주자로 출전해 마지막 대타 윌머 플로레스의 2루 땅볼을 처리해 마무리 조시 헤이더의 시즌 10세이브에 도움을 줬다. 타격은 없었다.
SD 선발 다르빗슈 유는 해발이 높은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하프 헬루에서 홈런 3개를 얻어 맞았다. 하지만 6이닝 동안 멕시코판 쿠어스필드에서 4실점은 호투였다. 9안타를 얻어 맞으면서도 삼진 9개를 빼앗아 팀의 8회 역전승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승패는 없다.
SF 선발 알렉스 콥은 5이닝 동안 7안타(1홈런) 7삼진 3실점으로 역투했다. 하지만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콥에게 홈런을 빼앗은 오스틴 놀라는 시즌 마수걸이다. 놀라는 0-4로 뒤진 5회 투런홈런으로 추격에 신호탄을 쐈다. 이번 멕시코 시리즈 2차전 동안 홈런은 총 15개가 터졌다.
연승 분위기를 잡은 SD는 2일부터 홈 펫코파크에서 주초 중부지구 신시내티 레즈와 3연전, 주말 앙숙 LA 다저스와 3연전을 각각 치른다. 다저스에 강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2023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데뷔전 무안타를 제외하고 현재 8경기연속안타를 때리고 있다. 멕시코 시리즈에서는 2경기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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