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산원,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 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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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에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침체된 울산지역 주력산업에 3D프린팅 기술융합을 통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을 제작 실증·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3D프린팅 기업과 수요기업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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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에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침체된 울산지역 주력산업에 3D프린팅 기술융합을 통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을 제작 실증·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3D프린팅 기업과 수요기업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울산정산원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분야에서 대형 및 고속 금속적층 기술활용 자동차 부품 제작 등 3개 과제를, 조선분야에서는 금속와이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선박용 에어탱크 제작 등 2개 과제를 각각 선정했다.
이들 5개 과제를 수행하는 3D프린팅 기업에는 링크솔루션(대산모델), 에이엠솔루션즈(현대중공업), 엠피웍스(동신산업), 준엔지니어링(제이디), 케이랩스(베바스토 코리아홀딩스)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D프린팅 기업에게는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증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비용 4천만원이 지원되며, 제작된 3D프린팅 시제품은 올해 10월까지 수요기업에 최종 실증 및 납품될 예정이다.
울산정산원은 3D프린팅 성과극대화를 위해 컨소시엄 내 구성된 수요기업 이외에도 3D프린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기업을 발굴해 매칭할 계획이다.
울산정산원 구자록 원장은 “울산주력산업 내 제조현장 및 실제제품에 3D프린팅 기술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업화를 확대시킬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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