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기헌 의원 원내수석부대표 지명...강원국회의원 양당 부대표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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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의원이 1일 박광온 원내대표체제 당직인선에서 원내수석부대표로 지명됐다.
이로써 여야 최대정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수석부대표 모두 강원 국회의원이 독차지하며 정치현안을 놓고 재선의 강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협상테이블에서 머리를 맞대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 이양수(속초·고성·양양) 의원은 지난 달 13일 김기현 대표체제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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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의원이 1일 박광온 원내대표체제 당직인선에서 원내수석부대표로 지명됐다. 이로써 여야 최대정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수석부대표 모두 강원 국회의원이 독차지하며 정치현안을 놓고 재선의 강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협상테이블에서 머리를 맞대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 이양수(속초·고성·양양) 의원은 지난 달 13일 김기현 대표체제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했다.
송 의원은 원주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 검사로 재직했으며 2016년 원주에서 국회에 입성,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사개특위 간사 등을 역임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수석부대표에 이어 원내대변인에 초선의 김한규(제주을),이소영(경기의왕·과천) 의원, 경제담당대변인에 홍성국(세종갑) 의원, 비서실장에 민병덕(경기안양동안구갑)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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