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 단독 콘서트 '머신보이' 앙코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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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밴드 '실리카겔'이 앙코르 공연을 연다.
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따르면, 실리카겔은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 13일 오후 6시 부산진구의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머신 보이(Machine Boy)' 앙코르 무대를 펼친다.
실리카겔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머신 보이'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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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13일 KT&G 상상마당 부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자체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밴드 '실리카겔'이 앙코르 공연을 연다.
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따르면, 실리카겔은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 13일 오후 6시 부산진구의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머신 보이(Machine Boy)' 앙코르 무대를 펼친다.
실리카겔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머신 보이'를 성료했다. 지난해 여름을 달군 히트곡 '노 페인(NO PAIN)', 지난달 25일 공개한 새 EP '머신 보이' 수록곡 등을 들려줬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2000여의 좌석이 단숨에 매진됐다.
실리카겔은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를 통해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인사드리고 앨범 발매도 계획 중인 만큼 올해는 바쁘게 활동하려고 한다. 연말에는 더 큰 공연장에서 인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실리카겔은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구축해 낸 고유의 사이키델리아로 사운드로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Brave New Sound)'를 표방하는 밴드다. 제19회 '2022 한국대중음악상'과 제20회 '2023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년 연속 모던록 노래상을 받았다. 지난 3월엔 홍콩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클라켄플랍(Clockenflap)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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