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동료, 감독 변신 후 더블 우승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성의 절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공격수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지도자로 변신 후 승승장구 중이다.
PSV 아인트호벤은 1일 오전(한국시간) 아약스와 KNVB컵(FA컵) 결승전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PSV는 슈퍼컵에 이어 KNVB컵까지 더블 우승을 차지했다.
판 니스텔로이 감독도 PSV 부임 2번째 시즌에 우승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박지성의 절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공격수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지도자로 변신 후 승승장구 중이다.
PSV 아인트호벤은 1일 오전(한국시간) 아약스와 KNVB컵(FA컵) 결승전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PSV는 슈퍼컵에 이어 KNVB컵까지 더블 우승을 차지했다. 판 니스텔로이 감독도 PSV 부임 2번째 시즌에 우승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판 니스텔로이는 맨유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형 공격수였다. 박지성 맨유 이적 초기에 많은 도움을 주며, 친분을 과시했다. 손흥민과도 함부르크 시절 인연을 맺으며, 그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칠 정도였다.
PSV는 리그에서 우승은 힘든 상태다. 4경기 남은 상황에서 선두 페예노르트와 8점 차라 이를 극복하는 건 쉽지 않다. 판 니스텔로이는 다음 시즌 리그 우승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최고의 명문 아약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떠난 이후 부진하고 있다. 올 시즌 무관 확정에 현재 리그 순위도 3위에 있다. PSV와 아약스의 격차는 3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발 저린 1,348억 DF 최고액, ‘저 맨유 떠날게요’
- 벤제마 해트트릭 달성, ‘라이벌’ 제치고 득점왕 역전 가나
- 둘이 합쳐 30골-30도움… 레알을 먹여 살리는 22세 브라질 듀오
- [K리그2 10R] 사고 쳤다! 김포, 김천 2-0 꺾고 '1위 등극+9G 무패행진'
- ‘토트넘 추락에 한탄’ 케인 “포체티노가 만든 가치 일부 잃었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