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찾아가는 구강버스’ 초등생 치아건강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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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은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구강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학생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버스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한 개의 충치가 다른 치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건강관리 할 수 있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며 "초등학교 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지설, 경로당 등도 방문해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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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구강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초등학생 시기는 유치와 영구치를 모두 가지는 혼합치열기로 구강건강 기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에 학생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버스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화군은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구강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10월 출범해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의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치과치료 및 구강예방서비스,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 바니쉬 도포 ▲유치발치 ▲충치치료 등 치과치료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올바른 칫솔질 법 ▲치아에 좋은 음식 알기 ▲영구치 관리법 등 구강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강화군은 오는 8일 삼산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총 15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한 개의 충치가 다른 치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건강관리 할 수 있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며 “초등학교 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지설, 경로당 등도 방문해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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