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리위, 김재원·태영호 징계 개시 결정(2보)

김정률 기자 한상희 기자 2023. 5. 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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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1일 설화(舌禍) 논란을 불러온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 후 브리핑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 개시를 하기로 의결했다"며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징계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사유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지 않겠다고 한 발언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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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3.5.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1일 설화(舌禍) 논란을 불러온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 후 브리핑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 개시를 하기로 의결했다"며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징계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사유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지 않겠다고 한 발언 등이라고 설명했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JMS 관련 SNS 게시물 관련 및 제주 4.3 발언 관련이라고 덧붙였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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