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교’ 유사 구조 교량 1801곳…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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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정자교 붕괴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캔틸레버' 구조의 교량을 전수점검 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캔틸레버 구조는 한쪽 끝이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의 다리로 '외팔보' 형태라고도 부릅니다.
행안부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국내 캔틸레버 교량 1,801개에 대한 전수점검을 오는 6월 16일까지 할 계획입니다.
캔틸레버 형태의 다리 가운데 32%인 583개 다리는 건설된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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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정자교 붕괴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캔틸레버’ 구조의 교량을 전수점검 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캔틸레버 구조는 한쪽 끝이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의 다리로 ‘외팔보’ 형태라고도 부릅니다.
행안부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국내 캔틸레버 교량 1,801개에 대한 전수점검을 오는 6월 16일까지 할 계획입니다.
캔틸레버 형태의 다리 가운데 32%인 583개 다리는 건설된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행안부는 각 다리의 안전등급과 관계없이 모두 점검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행안부가 지난달 발표한 ‘안전대전환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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