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주] 실적 개선 기대…기아·한전·엘오티베큠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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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엘오티베큠에 대해선 "주 반도체 고객사의 자본적지출(CAPEX) 투자 지속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며 "이미 수주한 태양광 장비 수주 통해 올해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 파운드리, 디스플레이 향 수주와 자회사 실적개선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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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한국전력, 호텔신라, 한화생명을 추천주로 선정했다.
한국전력에 대해 "원자재 가격의 우호적인 흐름과 유연탄, LNG 가격 하락으로 원가 부담이 감소했다"며 "절대적인 원가 부담은 여전히 높아 향후 전기요금 인상으로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호텔신라에 대해 "1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줄어든 7천512억원, 영업이익으로 같은 기간 128% 오른 345억원을 기록했다"며 "내국인 아웃바운드 증가로 공항점 매출이 회복됐다. 중국 인바운드 시내면세점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화생명에 대해선 "IFRS17 도입으로 재무건전성 준비금이 환입됐다. 배당가능재원 확보로 배당 재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높아진 CSM을 기반으로 올해 연간 9천억원 이상의 보험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유안타증권은 기아, 삼성엔지니어링, 엘오티베큠을 추천했다.
기아에 대해선 "1분기 글로벌 판매대수는 77만대로 추정 대비 더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장기 재무 목표와 투자 계획으로 오는 2026년 판매대수 401만대, 매출액 134조원, 영업이익 12조원, 5년간 약 32조원 규모 투자를 제시했다"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은 기아에 부정적이나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측면에서 추가적인 악재로 인식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이미 수주된 대형 해외 프로젝트와 비화공 관계사의 수주잔고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주택 분양시장 위축에 따른 섹터 내 상대적 메리트와 사우디, 카타르 등 연내 중동 대형 화공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있다. 탄소 중립,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의 신사업 부문이 점진적으로 구체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엘오티베큠에 대해선 "주 반도체 고객사의 자본적지출(CAPEX) 투자 지속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며 "이미 수주한 태양광 장비 수주 통해 올해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 파운드리, 디스플레이 향 수주와 자회사 실적개선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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