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아이디어, 출원부터 사업화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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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들이 직접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 방법을 제안한 뒤 아이디어를 특허출원하고 사업화하는 것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교육과정이 시작된다.
특허청은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13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달 3~3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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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계고 학생, 산업현장 문제 해결 위한 아이디어 제출
특허청은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13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달 3~3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이 제안한 과제 또는 자유롭게 선택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명교육포털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1차로 선발된 100개 팀에 대해서는 온라인 교육, 전문 변리기관 컨설팅을 통해 특허출원이 지원되고, 그중 최종 선발된 50개 팀에는 시제품 제작과 기술이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 50개 팀 전원에게 교육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등 관련 기관장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 2개 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국외연수의 혜택도 제공된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발명교육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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