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간부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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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35분쯤 강원도 강릉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50대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가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남성은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최근 전국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지부장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분신을 시도한 간부도 오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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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35분쯤 강원도 강릉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50대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가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남성은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간부는 조합원 채용 강요를 비롯해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오후 3시에 열릴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홍한표 기자(hhp73@mbceg.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942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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