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총파업·총력투쟁' 예고…세계노동절 제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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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시청 앞 도로에서 '2023 세계노동절 제주대회'를 열고 7월 총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전세계 노동자들의 희생과 투쟁으로 쟁취한 노동시간 단축과 사회 공공성 강화의 역사를 과거로 되돌릴 순 없다"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위해 단결하고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총궐기 투쟁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총파업·총력 투쟁으로 전진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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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시청 앞 도로에서 '2023 세계노동절 제주대회'를 열고 7월 총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전세계 노동자들의 희생과 투쟁으로 쟁취한 노동시간 단축과 사회 공공성 강화의 역사를 과거로 되돌릴 순 없다"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위해 단결하고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총궐기 투쟁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총파업·총력 투쟁으로 전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조합원 1천여 명은 '윤석열 정권 심판!', '윤석열 OUT'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노동법 개악 저지, 가자 총파업" 등 구호를 외쳤다.
조합원은 집회를 마치고 제주시청에서 관덕정까지 행진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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