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초중고생 대상 농업치유 프로그램 운영

백운석 기자 2023. 5. 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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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 탐사원정대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체와 정서적인 교감하는 농업치유 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자연과 소통해 마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와 협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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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해충 살펴보기 등 농업·환경·생명 소중함 체험
지난 28일 성대초에서 진행된 농업치유 프로그램 모습.(사진=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 탐사원정대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과 환경,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참여 일정은 금산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식물터널에서 향기 느껴보기 △토양 속 굼벵이‧지렁이 찾기 △병원균 진단 △토양 해충 살펴보기 △오감을 자극하는 스머지 스틱과 허브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28일에는 추부면 성대초 3~4학년 학생 15명이 센터를 방문해 올해 첫 교육으로 병해충 진단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체와 정서적인 교감하는 농업치유 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자연과 소통해 마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와 협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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