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진기주 향해 일침.."멘트, 자꾸 미루지 마세요"[라디오쇼]

이경호 기자 2023. 5. 1.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대답을 미루는 진기주에게 일침을 가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김동욱, 진기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동욱, 진기주를 소개한 후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후 박명수는 김동욱, 진기주에게 "여러 작품들이 많이 왔을 텐데,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라면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배우 진기주가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박명수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대답을 미루는 진기주에게 일침을 가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김동욱, 진기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동욱, 진기주를 소개한 후 대화를 이어나갔다. 박명수는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소개를 부탁했다.

진기주는 김동욱이 소개를 할줄 알았다면서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작품 소개를 했다.

이후 박명수는 김동욱, 진기주에게 "여러 작품들이 많이 왔을 텐데,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라면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또 박명수는 "느낌이 오잖아요. 배우들은 시나리오 보면 딱. 두 분 어떠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박명수는 "멘트 자꾸 미루지 마시고. 진기주씨 보기 안 좋거든요. 이러면 앞으로 섭외하기 힘들어요. 주도적으로 얘기하세요"라고 대답을 미루는 진기주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에 진기주는 "오케이"라면서 "저는 타임슬립은 많았잖아요. 제가 그 시대에 떨어졌더니 19살 엄마가 있는 거예요. 그게 마음이 들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기주는 "딱 19살 엄마를 마주쳤고, 제가 엄마보다 나이가 많으 거죠. 그때 엄마의 어린시절 보고, 같은 학교 다니고, 마음이 설렜다. 그 설정 자체가 설렜다. 그래서 해야겠다 했다"라면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