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고객 60%, 연내 美 연준 금리 인하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은 최근 유튜브로 진행한 '언택트 컨퍼런스' 참여 고객 77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0%가 연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고 1일 밝혔다.
증시 반등 시기에 관한 질문에는 올해 3분기라는 응답이 33.4%, 4분기라는 응답이 29%로, 하반기가 62.4%를 차지했다.
글로벌 증시 강세의 가장 큰 변수로는 물가(40.2%)와 금리(32.5%)를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송응철 기자)
삼성증권은 최근 유튜브로 진행한 '언택트 컨퍼런스' 참여 고객 77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0%가 연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고 1일 밝혔다.
증시 반등 시기에 관한 질문에는 올해 3분기라는 응답이 33.4%, 4분기라는 응답이 29%로, 하반기가 62.4%를 차지했다.
글로벌 증시 강세의 가장 큰 변수로는 물가(40.2%)와 금리(32.5%)를 꼽았다. 인플레이션이 증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한 것이다.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는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장기투자하는 '베타플레이'보다 수익이 기대되는 섹터·자산을 발굴해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알파플레이'를 선호한다는 투자자가 39.4%로 가장 많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들은 미 연준의 긴축 정책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에 따라 하반기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체 보면 미쳐”…JMS 정명석이 신도 딸에게 보낸 옥중편지 - 시사저널
- “귀여워서 그랬다” 9세 의붓딸 성폭행 50대, 반성 없었다 - 시사저널
- [이정근 노트]“한국은행 관봉권 5억원 전달 받아” - 시사저널
- “허허허” 앞치마 두른 책방지기 文…첫 날 1000명 다녀갔다 - 시사저널
- ‘전세사기’ 입건된 공인중개사만 400명…“도대체 하는 일이 뭐야?” - 시사저널
- 운동장서 흉기 찔려 사망한 40대…父·용의자 동생도 모두 숨진 채 발견 - 시사저널
- ‘도덕성’ 무너진 민주당, 뿌리째 흔들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 시사저널
- 초등생 자매 11년 성폭행 학원장, 2심도 ‘징역 20년’ - 시사저널
- 봄철 3대 불청객 ‘알레르기·축농증·춘곤증’ 이렇게 물리쳐라 - 시사저널
- 건강한 다이어트 돕는 ‘10대 슈퍼푸드’는?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