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국 첫 필수노동자 임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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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들의 임금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필수노동자는 보건·의료 종사자와 돌봄·보육·요양 보호 종사자 등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필수노동자 근무지인 돌봄시설, 복지관, 어린이집, 마을버스 운수 등 40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달 필수노동자 임금체계, 지급형태·방식 등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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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들의 임금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필수노동자는 보건·의료 종사자와 돌봄·보육·요양 보호 종사자 등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필수노동자 근무지인 돌봄시설, 복지관, 어린이집, 마을버스 운수 등 40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달 필수노동자 임금체계, 지급형태·방식 등을 조사했다. 이번 달에는 설문조사와 심층 면접조사를 진행해 정책 만족도, 지원방안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3월 착수한 필수노동자 임금체계·지원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이번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필수노동자 권리보호 및 공공서비스 강화 시즌2’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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