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9500명 목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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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1억7800만원을 들여 도민 9500명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맡아서 증상별 대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가르친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30명 내외의 수강생과 강의·실습이 가능한 장소를 마련한 뒤 교통대(청주·보은·옥천·영동·증평)와 대원대(충주·제천·단양·음성·괴산)에 신청하면 방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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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는 올해 1억7800만원을 들여 도민 9500명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다수의 응급환자 발생에 도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맡아서 증상별 대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가르친다.
의무 교육대상자(4시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100분), 일반도민(80분)으로 나눠 진행하고, 교육 수료증도 발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30명 내외의 수강생과 강의·실습이 가능한 장소를 마련한 뒤 교통대(청주·보은·옥천·영동·증평)와 대원대(충주·제천·단양·음성·괴산)에 신청하면 방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신속한 심폐소생술만으로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2배로 높일 수 있어 교육인원과 장소만 있다면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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