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자립 지원 청년내일저축 가입자 모집

임주영 2023. 5. 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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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근로 활동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은 가입자가 3년간 월 소득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할 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 이하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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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근로 활동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은 가입자가 3년간 월 소득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할 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 이하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한다.

차상위 이하는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재산 3.5억원 이하, 본인소득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사람이다.

차상위 초과는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재산 3.5억원 이하, 근로·사업 소득 월 50만원 초과 220만원 이하이다.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증빙 서류와 임대차계약서 등을 갖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달 15일부터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리플릿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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