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링 대포' 오타니 7호 홈런 49.4미터까지 올라가...MLB 신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 3회에 '타워링 홈런'을 쳤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의 홈런 공 체공 시간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최장이었다.
오타니는 최근 8경기에서 2루타 2개, 3루타 1개, 홈런 3개, 타점 7개, 도루 4개로 타율 0.394(33타수 13안타)를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 3회에 '타워링 홈런'을 쳤다.
콜린 레아의 시속 138km짜리 커터를 받아친 공은 다소 높은 각도(39도)로 비행을 시작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84km였다. 공은 높이 49.4m까지 솟구쳤다. 6.98초동안 체공한 공은 중앙 펜스를 훌쩍 넘긴 후 126m 지점에 떨어졌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의 홈런 공 체공 시간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최장이었다.
공이 최정점에 올라간 지점은 계측을 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높았다.
오타니에게 홈런을 허용한 레아는 "봤다. 홈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최근 8경기에서 2루타 2개, 3루타 1개, 홈런 3개, 타점 7개, 도루 4개로 타율 0.394(33타수 13안타)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타율 0.294, 18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마운드에서는 4승 무패에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