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이영수 경남도의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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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국민의힘 이영수(양산2) 의원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조례는 도내 개교 100주년 되는 학교의 역사가 보존되도록 장려하고, 지역교육의 변천과정을 역사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려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교육감·학교장 책무, 기념사업 추진, 기념사업 공동추진(기관, 단체, 법인 등), 기념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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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는 국민의힘 이영수(양산2) 의원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조례는 도내 개교 100주년 되는 학교의 역사가 보존되도록 장려하고, 지역교육의 변천과정을 역사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려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교육감·학교장 책무, 기념사업 추진, 기념사업 공동추진(기관, 단체, 법인 등), 기념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의원은 "100년의 기록을 간직해 온 학교들은 경남지역의 소중한 역사로서 가치를 가진다"며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전통과 문화가 학생들에게 전승돼 경남교육을 풍성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내에는 개교 100년 이상이 되는 학교가 1895년 개교한 진주초를 비롯해 밀양초, 김해동광초 등 88개교로,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도내 학교 1천29개교의 8.6%를 차지한다.
개교 90년 이상이 되는 학교는 209개교(전체 학교의 20.3%)다.
이 조례안은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404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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