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주선관위, 대학생 대상 정치참여 연수 등

송창헌 기자 2023. 5. 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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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호남대 지성관 2층 강의실에서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학생의 정치참여 의식 함양을 위해 청년정치의 중요성과 청년정치의 현실과 활성화를 주제로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특강으로 진행됐다.

참여 대상은 일반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예약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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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관위, 대학생 대상 정치참여 연수. (사진=시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호남대 지성관 2층 강의실에서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학생의 정치참여 의식 함양을 위해 청년정치의 중요성과 청년정치의 현실과 활성화를 주제로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특강으로 진행됐다.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투·개표 절차에 대한 안내와 사전투표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분청사기 교실 운영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무등산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등산분청사기전시실 활성화를 위해 2023 덤벙첨벙 분청교실을 오는 13일부터 6월10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 운영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덤벙첨벙 분청교실'은 그동안 10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분청사기의 우수성과 매력을 느끼는 등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분청교실은 무등산 분청사기 역사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분청사기 그릇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는 해당 분야의 권위자인 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원장이 맡아 광주 무등산 분청사기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강의는 전시실, 무등산 분청사기 가마터를 직접 관람하며 진행된다. 이 가마터는 고려말부터 조선후기까지 관청의 공납품부터 일반백성의 식기류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기가 생산됐던 곳으로, 수준 높은 도공들의 제작 기술까지 두루 살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청사기 그릇 제작체험은 귀얄기법(붓으로 표면에 백토를 바르고 붓자국을 그대로 남겨 장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기류(국그릇, 밥그릇, 수저받침 각 1개씩)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참여 대상은 일반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예약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별도로 없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분청사기 교실 운영.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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