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서도 ‘빌라 100채’ 전세사기 의심 신고 접수

김민소 기자 2023. 5. 1.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에서도 전세 사기 의심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임대인 A씨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세입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가 자기 자본을 거의 들이지 않고 세입자가 낸 보증금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를 하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신고 잇따라... 경찰, 수사 중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20명·관련 빌라 100채 이상
경찰 로고

서울 은평구에서도 전세 사기 의심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임대인 A씨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세입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자는 20명 이상, 관련 빌라는 100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자기 자본을 거의 들이지 않고 세입자가 낸 보증금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를 하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