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亞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준우승

이상필 기자 2023. 5. 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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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안세영(삼성생명, 세계랭킹 2위)이 2023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30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3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타이쯔잉(대만, 4위)에 세트스코어 0-2(10-21 14-21)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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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안세영(삼성생명, 세계랭킹 2위)이 2023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30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3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타이쯔잉(대만, 4위)에 세트스코어 0-2(10-21 14-21)로 완패했다.

안세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이쯔잉과의 상대 전적에서 4승1패로 앞서고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완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타이쯔잉은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격파한데 이어, 2위 안세영까지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편 여자 복식 결승전에 나선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세계랭킹 12위)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이상 일본, 6위)에 0-2(7-21 14-21)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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