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의 'KK 마일스톤'…SSG 팬에 통산 150승 기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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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50승(역대 5번째)을 기념해 팬 100명에게 직접 제작한 'KK 150승 반지 및 유니폼'을 선물했다.
김광현은 지난해 팬 서비스 실천과 리그 흥행에 보탬이 되고자 승리를 거둘 때마다 팬들에게 문구세트, 기념 유니폼, 텀블러 등 자신이 직접 제작한 선물을 증정하는 'KK 위닝 플랜(Winning Plan)'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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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50승(역대 5번째)을 기념해 팬 100명에게 직접 제작한 'KK 150승 반지 및 유니폼'을 선물했다.
김광현은 지난해 팬 서비스 실천과 리그 흥행에 보탬이 되고자 승리를 거둘 때마다 팬들에게 문구세트, 기념 유니폼, 텀블러 등 자신이 직접 제작한 선물을 증정하는 'KK 위닝 플랜(Winning Plan)'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김광현이 개인통산 기록을 갱신할 때마다 이를 기념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을 증정하는 'KK 마일스톤(MILESTONE)'을 진행한다.
올해 김광현이 달성 가능한 개인 기록으로는 통산 150승, 8시즌 연속 100탈삼진, 8시즌 연속 10승 등으로 2007년 데뷔 후 17년간 팀의 에이스로서 쌓아온 값진 기록들이다'
'KK 마일스톤'의 첫 번째 순서로는 김광현이 올 시즌 개막전에서 역대 최소경기로 개인통산 150승을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가 개최됐다.
김광현이 직접 디자인 선정 과정에 참여해 약 8천만원 규모의 'KK 150승 반지'와 'KK 150승 유니폼'이 제작됐다. 증정 대상(총 100명) 선정을 위해 지난 4월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 종료 후 'KK골든벨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에는 사전 신청한 500명의 일반 팬과 박종훈, 백승건, 오원석, 이로운, 송영진 등 SSG 선수 5명이 참가했다. 어린이 팬부터 오랜 김광현의 팬까지 다양한 연령의 팬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종 100인에 선정된 SSG 팬 최다혜 씨는 "관중석이 아닌 그라운드에서 이렇게 김광현 선수를 볼 수 있고 퀴즈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어 즐거웠다. 사실 미리 김광현 선수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마지막까지 남아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행운도 얻어 오늘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도 김광현 선수가 SSG 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리그통산 최다 승까지 기록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선수단 대표로 참석한 백승건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이 뜻깊은 이벤트를 개최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이벤트에 보탬이 되기 위해 동료 선수들과 함께 참석하게 됐다. 비록 문제를 다 맞히지 못해 떨어졌지만 즐거웠고 선배님이 올시즌 더 많은 기록을 달성하시길 언제나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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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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