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주 10대, 파티서 총기 난사…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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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한 10대 남성이 주말 파티 도중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외신에 따르면, 미 경찰은 이날 새벽 미시시피주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캐머런 에버레스트 브랜드(19)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용의자 프란시스코 오로페사(38)는 범행 직후 도보로 달아났는데, 총기를 소지하고 있어 위험한 상태라고 경찰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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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한 10대 남성이 주말 파티 도중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외신에 따르면, 미 경찰은 이날 새벽 미시시피주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캐머런 에버레스트 브랜드(19)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법원 공소장 상 그는 살인 및 상해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경찰은 그가 단독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총격 사건은 고등학교 졸업 무도회 이후 가정집에서 뒤풀이 파티가 진행되던 도중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브랜드가 여러 명과 이야기하다 갑자기 방을 나갔고, 이후 총을 들고 와 마구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18세와 16세 10대 두 명이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그 외 4명이 총상 등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는 자신의 집에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역 법원 판사가 보석을 허락하지 않아 핸콕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된 상태다.
한편 지난달 26일 텍사스주 전원주택 마을 클리블랜드에서 뜰에서 사격을 하지 말아달라 항의한 이웃집 사람들 5명을 총기로 사살한 용의자는 아직도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용의자 프란시스코 오로페사(38)는 범행 직후 도보로 달아났는데, 총기를 소지하고 있어 위험한 상태라고 경찰 측은 전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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