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법원 앞서 분신…심정지 상태 이송

김미루 기자 2023. 5. 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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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이 청구된 건설노조 간부가 극단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이송됐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쯤 강원 강릉에 위치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A씨(50)가 분신을 시도했다.

A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간부로 공동공갈 혐의를 받아 이날 오후 3시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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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설노조 간부가 극단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이송됐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쯤 강원 강릉에 위치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A씨(50)가 분신을 시도했다.

A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간부로 공동공갈 혐의를 받아 이날 오후 3시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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