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아주대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5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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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복지부)는 1일 5개 의료기관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선정 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서울서북) △아주대학교병원(경기서남)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경기서북)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부산)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천안) 등이다.
지난해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적정 개소 수가 지정되지 못한 2개 권역(서울서북, 부산)이 추가 지정되면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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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개 병원, 2024년 4월까지 현장평가 거쳐 운영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는 1일 5개 의료기관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선정 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서울서북) △아주대학교병원(경기서남)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경기서북)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부산)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천안) 등이다.
추가로 선정된 기관 중 2개소(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는 이날 지정서를 교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지정기준을 아직 충족하지 못한 3개소(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는 내년 4월 30일까지 법정 시설·인력·장비를 갖춘 후 추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전국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의료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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