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질병 진단비 매년 5% 인상"…한화생명, 어린이보험 출시
지웅배 기자 2023. 5. 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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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질병의 진단비를 매년 5%씩 높여주는 한화생명 어린이보험이 1일 출시됐다. (자료:한화생명)]
한화생명이 3대 핵심 보장인 암·뇌·심혈관 진단비를 매년 5%씩 높여주는 어린이보험을 선보였습니다.
1일 한화생명은 체증형 선택 시 암·뇌·심혈관 질병 진단비용을 100세까지 5%씩 증액하는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보험과 달리 비갱신형이며, 90일 면책기간이나 1년 미만 감액 조건도 없습니다.
해당 상품은 80개의 특약이 탑재돼 있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납입기간이 끝나고 목적자금을 활용하면서 보장도 이어가는 'New Start 계약 전환 옵션'도 추가됐습니다. 가입 연령은 0~35세로 기존 30세 제한에서 확대됐습니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해당 상품은 주요질병에 대해 체증형 급부를 도입해 인플레이션을 대비할 수 있다"며 "어린이보험은 상대적으로 고객층의 가입 연령대가 낮고 장기간 유지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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