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활용 미래형 스마트 교통시설 확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등을 반영해 교통시설을 정비·개선한다.
광주시는 광주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마련한 미래형 교통시설 중점 설치 계획을 1일 발표했다.
위치정보, 보수 이력, 통계관리 등 결과를 토대로 교통시설 설치·교체 수량을 예측한다.
임찬혁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교통시설 정책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AI 센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민 불편은 줄이고 교통안전은 높이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등을 반영해 교통시설을 정비·개선한다.
광주시는 광주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마련한 미래형 교통시설 중점 설치 계획을 1일 발표했다.
인공지능(AI)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무단횡단 보행자에게는 음성 경고, 운전자에게는 정지선 위반 정보를 전광판에 표시하는 ITS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5억4천600만원에 시비를 더해 총 13억6천500만원을 투입, 서구 금호지구대 부근 등 15곳에 내년 3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빅데이터를 반영한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시스템(T-GIS)도 구축한다.
위치정보, 보수 이력, 통계관리 등 결과를 토대로 교통시설 설치·교체 수량을 예측한다.
또 상무지구 등 2곳에 대각선 횡단보도, 올해 4곳 등 5년간 25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북구 용봉동 교차로 등 12곳과 그동안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이 더뎠던 대인동 교차로, 운남동 사거리 등 2곳을 추가해 14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임찬혁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교통시설 정책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AI 센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민 불편은 줄이고 교통안전은 높이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