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초·중·고생 농업치유 프로그램 운영

곽상훈 기자 2023. 5. 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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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농업과 환경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 학생 대상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 탐사원정대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체와 정서적인 교감하는 농업치유 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자연과 소통해 마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와 협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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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28일 추부면 성대초 학생 15명 첫 교육

지난달 28일 금산군 성대초에서 진행된 농업치유 프로그램 모습. 2023. 05. 01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농업과 환경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 학생 대상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 탐사원정대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일정은 금산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식물터널에서 향기 느껴보기, 토양 속 굼벵이·지렁이 찾기, 병원균 진단, 토양 해충 살펴보기, 오감을 자극하는 스머지 스틱과 허브 체험 등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구와 소통하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달 28일 추부면 성대초 3~4학년 학생 15명은 센터를 방문해 올해 첫 교육으로 병해충 진단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체와 정서적인 교감하는 농업치유 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자연과 소통해 마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와 협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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