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군사작전으로 시리아서 IS 수괴 사살"

이경아 2023. 5. 1.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튀르키예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의 수괴로 보이는 인물을 시리아에서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튀르키예 국가정보국이 시리아에서 작전을 통해 IS 수괴로 의심되는 아부 후세인 알쿠라이시를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의 수괴로 보이는 인물을 시리아에서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튀르키예 국가정보국이 시리아에서 작전을 통해 IS 수괴로 의심되는 아부 후세인 알쿠라이시를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튀르키예 당국은 테러리스트의 항복과 사살·포획 등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체적인 언급 대신 '무력화'라는 용어를 씁니다.

아부 후세인 알쿠라이시는 IS가 지난해 11월 이전 지도자 아부 하산 알하시미 알쿠라이시의 사망 사실을 뒤늦게 발표하면서 새 지도자로 내세운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 정보당국 등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시리아 북부 아프린의 진디레스 지역에서 이뤄졌는데 튀르키예측 반군이 통제하는 이곳은 지난 2월 대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이기도 합니다.

IS는 지난 2014년 이라크와 시리아의 3분의 1가량을 손에 넣었지만 지난 2019년 미국과 러시아 등의 지원을 받은 시리아·이라크군의 대대적인 공세로 세력을 잃고 현재 수천 명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