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가정의달 맞아 100억원 규모 상품권 발행…7%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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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3일 오후 3시부터 7% 할인된 성동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동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발행해 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구민과 소상공인의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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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3일 오후 3시부터 7% 할인된 성동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동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발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477억원어치를 판매했으며 올해 1월 진행된 1차 발행에서는 7%의 할인율로 발행한 180억 규모의 상품권이 '완판'됐다.
전액 구비로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1인당 월 50만원(보유 한도 1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성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고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구민과 소상공인의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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