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랜드마크" 안양 인덕원 '복합개발'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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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인덕원 일대에 추진되는 매머드급 도시개발의 밑그림이 나왔다.
1일 안양시는 지난달 28일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계획에는 환승 주차장·정류장 건립은 물론,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세대와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조성 등이 담겼다.
그간 시는 지난 2018년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받은 뒤 이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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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내년 하반기 첫 삽…안양 랜드마크화"
경기 안양 인덕원 일대에 추진되는 매머드급 도시개발의 밑그림이 나왔다.
1일 안양시는 지난달 28일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개발면적은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대 축구장 21개와 맞먹는 15만 973㎡ 규모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시행을 맡는다.
토지보상과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이 부지는 기존 지하철 4호선에 이어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C노선 등 신규 철도노선 인덕원역까지 예정된 초역세권으로 꼽힌다.
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지원, 환승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청년스마트타운' 형태의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들을 집중 육성해 주변 기업 지원시설들과의 상승효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개발계획에는 환승 주차장·정류장 건립은 물론,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세대와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조성 등이 담겼다.
그간 시는 지난 2018년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받은 뒤 이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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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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