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정당국제회의 부산서 개막…엑스포 유치전 이어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국가 주요 정당인과 기업 대표 등이 모이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가 부산에서 열리는 가운데,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섰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1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ICAPP 제39차 상임위원회 본회의와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 주요 정당인과 기업 대표 등이 모이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가 부산에서 열리는 가운데,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섰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1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ICAPP 제39차 상임위원회 본회의와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ICAPP는 아시아 지역 내 정당 간 정치적 이념과 배경을 초월해 교류·협력하기 위해 2000년 출범한 국제기구로, 현재 52개국 360여 개 정당이 가입했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24개국 28개 정당 소속 정당인과 12개국 42개 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가한다.
부산시는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장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며, 송별 만찬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한국 전통음악을 공연하며 부산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 3일 오전 참석자들과 함께 부산항 북항 엑스포홍보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도 1일 환영 만찬과 2일 송별 만찬 등에 참석해 글로벌 해양도시 부산이 가진 매력과 강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부산은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최적지임을 아시아 주요 정당인과 기업 대표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인종차별 당했다?…英해설위원 '무술' 발언 논란
- 中네티즌, 한국 문화재 자료에 "한옥은 중국 것" 댓글 테러
- "감금…도와주세요" 신고한 30대女, 마약 발각돼 현행범 체포
- '직장 갑질' 당했는데 퇴사까지?…억울함 호소하는 골프장 캐디
- '무인도의 디바' 새벽 촬영 중 벽돌 투척 사건 발생
- 尹, 국빈 방미 마치고 후속책 마련…현안도 산적
- 10억 받고 "별정직 공무원 시켜줄게" 사기친 40대
- '돈봉투' 당사자 결단만 기다리는 野…신임 원대체제서 전환점 맞나?
- "쿠르릉하더니 흔들" 충북 잦은 지진에 주민 불안 고조
- '강남 투신' 10대 만났던 20대 남성 입건…자살방조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