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버드와이저 제로 '세균 초과'…오비맥주, 신속 회수 조치

장도민 기자 2023. 5. 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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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버드와이저 제로' 일부에서 세균수 초과 사실을 확인한 데 따라 오비맥주는 즉시 회수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무알코올 맥주'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이 확인됐다며 회수조치하도록 했다.

회수대상 제품은 500ml 캔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2023년 4월 17일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알린 생산분 대부분은 출고 대기상태였으며 일부 시중에 유통된 제품도 대부분 회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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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출고 대기…시중 유통 제품도 거의 회수된 상태"
카타르 알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웨일스 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에 앞서 한 관중이 무알콜 맥주인 '버드와이저 제로'를 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버드와이저 제로' 일부에서 세균수 초과 사실을 확인한 데 따라 오비맥주는 즉시 회수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무알코올 맥주'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이 확인됐다며 회수조치하도록 했다.

회수대상 제품은 500ml 캔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2023년 4월 17일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알린 생산분 대부분은 출고 대기상태였으며 일부 시중에 유통된 제품도 대부분 회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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