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중증장애인 '이룸통장' 참여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씨앗자금 형성을 지원하는 '이룸통장' 참여자 700명을 새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시가 매월 추가로 15만원씩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룸통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자금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라며 "앞으로 청년 중증장애인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자금 형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씨앗자금 형성을 지원하는 '이룸통장' 참여자 700명을 새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시가 매월 추가로 15만원씩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월 최고 납입액인 20만원을 매월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720만원과 시가 월 15만원씩 3년간 추가로 적립한 540만원을 더한 1천2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은행에서 만기 시 지급하는 이자가 더해진다.
신청 기간은 이달 2∼26일이고, 신청 자격은 만 15세 이상∼39세 이하 중증장애인이면서 공고일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신청 서식과 필요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면접 없이 제출서류만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8월 말 발표한다. 선발되면 9월 초 약정하고 저축을 시작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룸통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자금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라며 "앞으로 청년 중증장애인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자금 형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에 7경기 출전정지+벌금 1억8천만원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