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식품박람회 5~7일 개최…47개 업체 참여

김상우 기자 2023. 5.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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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가야문화축제 기간 식품안전홍보관, 식중독예방체험관, 음식문화개선홍보관,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여 건강한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식품박람회를 통해 김해 우수식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식품 안전의 중요성과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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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식품박람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5~7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일원에서 '제14회 김해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가야문화축제 기간 식품안전홍보관, 식중독예방체험관, 음식문화개선홍보관,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여 건강한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지역에 있는 식품관련 47개 업체가 참여하여 우수식품을 전시·홍보하고 식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마련, 제품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식품산업 발전과 육성의 계기도 마련한다.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서부보건소가 함께하여 정신건강, 금연, 건강생활실천, 치매, 임신부·신생아 돌보기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건강 체험관과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식품박람회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제정한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열리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식품박람회를 통해 김해 우수식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식품 안전의 중요성과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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